가계부를 쓴지가 꽤 되었는데 오늘 첨으로 글 남깁니다.
2001년 3월부터 쓰기 시작했더라구요.
그동안 열심히 써오긴 했는데 알뜰살뜰하게 살진 못했어요.
돈 모으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많지 않은 월급에서 적금 조금 넣고 남은 돈으로 지내는 이 생활이 여유롭지는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이 곳에 글 올리신 분들 중 정말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조금은 놀랐습니다.
돈을 모으려면 저렇게 해야 되는구나... 으흠~
돈 한두푼에 목숨 걸고 싶지만 않지만 그래도 낭비하지 않고 아낄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절약하며 지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당연한 소리를 했죠~? ^^;;
오늘도 열심히 살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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