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바보들이네여
마음속에 있는 말들 다 꺼내놓고 살 필요는 없지만
정말 필요한 말 한마디 못하다니
그러면서 머리속으로는 온갖 상상을 해대고 말이죠
죽어도 싸네요 둘다
적어도 한 사람이 얘길 했다면 그리 되진 않았겠죠
두 사람은 아마 살았다고 해도 사회생활이 힘들었을 것 같네요
어디 가서도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혼자서 스트레스 받다가 미치거나
사랑만이 아니고 화가 나거나 마음이 다쳤거나 하는거 표현 하구 살아야된다구 생각해요
누구도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재주를 갖지 못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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