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저에 외침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많은 조언과 아낌없는 격려의 말씀에 정말 감동+용기가 생깁니다.
여기 가입한지 벌써 2주가 다되어갑니다.
2주동안 제가 쓰는 돈을 일일이 기재를 하고봤더니....헤효..
정말 씀씀이가 눈에 보이지 않을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장난이 아니더군요..
게다가 전달쓴 카드금액까정 합해보니...느는건 한숨과 어찌할지를...몰라 참 전전긍긍하던참이었습니다.
올려주신글도 읽으면서 참 많이 깨닫고 많이 용기얻습니다.
저도 햇뜰날이 있겠죠...^^
비용 아낄려고 요즘 많이 노력합니다.
그래도 어쩔수가 없는건..부서팀장이다 보니..팀회식비가 만만치가 않습니다.
회사에서 얼마의 일정액이 나오지만...먹다보면, 것도 두서너번 갖거나, 다른팀과 함께 하다보면...항상 카드신세를 지게 되네요..
그래도 예전처럼 5-6개되는 카드 전부 안갖고 다닙니다. 꼭필요한 교통카드 달랑 1장이랑, 만원지페 1장...
점심을 밖에서 해결하다보니..하루에 만원정도는 비용이 들더라구요..(간식같은건 안하는데..간혹..울 아그들 배고프다고 하면 떡뽁기면 간식비 대줍니다. ㅠ.ㅠ)
다음달 까지는 그동안 밀려뒀던 부채 전부가(?) 해결해 보려고 합니다.
아껴서라도 해결해서 꽃피고 새우는 5월부터(맞나요????)는 적금도 들꺼구요..
근데..적금은 뭐가 좋을지...은행금리를 통 알수가 없으니..제가 숫자에 좀 약하거든요..
주위에 이런저런 조언듣고, 인터넷 뒤져보면서 꼭 2개정도는 적금부어서 저도 적금만기때에 울친구들이 느꼈던 감정을 한번 가져보겠습니다.
많은 조언과 격려 마음에 깊이깊이 새기며....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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