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에서 '부자남자친구 공략하기' 네티즌 화제!! 라는 글을 우연히 읽었네요..
"배기량 3,000㏄ 이상급 승용차와 한달 용돈 수백만원, 아르마니 등 명품 양복을 걸쳤으면 일단 '부자 남친'에 든다. 이런 남친과는 걸어다니는 '뚜벅이 데이트'로 다리 아플 이유가 없고 고급식당에서 남의 시선을 자기에게 집중시켜 볼 수도 있다."
로 시작되는 이 기사에는 ①나이트에서 청순가련형으로 위장하되 가슴은 패인 옷을 입고 뽕브라를 하라..②그 남자의 취향을 파악한 후 계획을 세워 접근하라..③의도적으로 부자들만 가입하는 동아리에 가입해서 친해져라..등의 글들이 쓰여있네요..
좋은 토요일 아침인데..
기분이 씁쓸하군요..
남들 부자건 가난하건..어떻게 살건간에..
신경쓰지 않지만..
솔직하게 왠지 부러움이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단순히 부자라 해서 여자친구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건 아닐테지만..
그래도 다른 한편으로는 내 앞에 두툼한 지갑을 내세우고 싶은 맘이 드네요..
^^
걍 헛소리 였구요..
쥐꼬리 봉급쟁이지만 열심히 돈 벌어봐야죠..
님들도 빠짝 벌어라~~
좋은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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