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알바 첫월급을 탑니다...^^ 뿌듯뿌듯!!
한달전에 여기에 하루 두탕뛴다고 한지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났네여...
어제는 팁으로 2만원이나 받았다니까여...ㅋㅋㅋ행복행복~~
살도 쭉쭉 빠지고 돈도 벌구 일석이조죠..
첨엔 아리따운 꽃처녀에게 무식한 손님들의 "아줌마!여기여"라는 외침에 주먹을 불끈불끈 쥐었던적이 한두번도 아니였지만...
지금은 습관되서...괜찮네여..^^;
알바한지 일주일정도 지났을까...
꿈을 꿔도 써빙하는 꿈을 꾸질않나...울사무실에 들어오는 직원한테.."어서오세요.몇분이세여?"라고 해 직원의 의심적은 눈빛을 받아야했던 직업병(?)도 있었죠...^^;
근데,,,확실히 돈은 아껴쓸수밖에 없더라구여..아깝기도 하구...더 정확히 말하면...돈쓸 시간이 없져..^^
오늘은 화이트데이네여..
발렌타인테디때 직원들한테 뿌려놨던 초코렛 회수해야 하는데, 울직원들 말도 없이 전부 외근나가버렸네여...ㅜ.ㅜ
우띠~~ 안주기만 혀봐라...주차장가서 차 다 긁어버릴테야..
님들은 사탕들 주고 받았나여...?
언제쯤이면 진정 제짝에게 받을수 있을까염...ㅠ,ㅠ
그래도 기분이라도 내고 싶어 저번 생일날 친구에게 선물받은 원피스를 입고 출근했습니다...남들은 내가 데이또있는지 알겠져..?
힝~~ 그러나 오늘도 난 감자탕을 나르러 가야한다네...ㅠ.ㅠ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