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네요..
어제는 오전내내 우울했지요
나이가 이제 서른이 넘었는데...
아직 혼자고...
또 혼자서 타지서 이리저리 집알아 본다고 다니는 제모습이
처량해 지네요...
부서 남자직원들은 다들 결혼한다고 신혼집 알아보는데...
글구 서울 집값은 왜이리 비싼지...
혼자라는게 무지 서글퍼지는 하루네요....
예전에는 아줌마라는 말이 참 싫었는데..
요즘은 아무나 아줌마 되는거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비가 그치면 또다시 봄이 오겠죠?.....
나에게는 언제쯤 봄이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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