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남자들 모두 그렇게 취급받는 느낌이라 조금은 안타깝기도
하지만 어차피 인정할것은 인정하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남자와 여자는 근본적으로 또는 생리적인 현상에서도 같을수가 없거든요? 여자들은 분위기에 약하고 남자들은 분위기 따위는 아량곳 하지 않고 주책없이 그런걸 요구하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안되면 날 사랑하지 않는것 아니냐...또는 다른남자가 생긴것은
아니냐..하면서 자기욕구를 채우기에 혈안이 되어 여자의 입장같은것은 생각하지도 않는 경우가 대다수 남자들의 본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그래서 그런분위기를 연출하는것도 다 여자에게 어느정도는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술자리에서나 혹은 다른분위기에서 본인이 흐트러진 모습을 보인다면 남자들은 시각적인 느낌만으로도 성을 허락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기 쉽거든요? 저역시 그런 경험이 있고요.....좀 창피하고 부끄러운 과거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남자들 너무 함부로 믿지 마세요...결혼을 전제로 하는 교제라도 너무 함부로 모든것을 다 준다면 남자가 너무 빨리 식기 마련이거든요...항상궁굼하고 신비스러운 면이 많아야 남자는 그여자의 호감을 사기위해서 노력이라도 하거든요? 제가 너무 장황하게 많은 말을 늘어놓은 같은데 조금이나마 생활하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살다가 어려운 일이 있으면 저한테 상담을 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고 항상 행복이 가득하길 빕니다.....
2003. 3. 14 12:35 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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