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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금더... 시간이... 작성자 : 수연맘 조회수 : 1619 작성일시 : 9/10/2002 12:22:32 PM 전 18개월된 딸을 둔 주부랍니다. 출산의 고통은 한 6개월지나니까 잊어버리게 되던데요. 전 또 가지고 싶어요. 요즘 밖에 나가보면 우리 딸보다 더 어린 애를 보면 새삼스럽다니까요. 한명은 외롭다고 생각하는데.. 만약 먼훗날 우리(엄마,아빠)가 하늘나라고가고 나면 그앤 많이 외롭지 않을까요? 물론 배우자는 있겠지만요. 형제라도 있어야지 조금은 괜찮지 않을까 하는데...그냥 저의 생각이에요. 아기 잘 키우고요. 애기 아빠가 왜 그렇게 한명더 바라는지 진지하게 대화 한 번 해보세요. 이유가 있을텐데... 관련글      겁이 납니다... lule 2002-09-09 2920      전여.... 준하 2002-09-10 1753      조금더... 시간이... 수연맘 2002-09-10 1620      이런사람도 있답니다. kitnkang 2002-09-10 1825      kitnkang 님께.... 준하 2002-09-10 1623      준하님... kitnkang 2002-09-11 1634      이해합니다 꿈꾸는자 2002-09-14 1490      힘네세여...^^ yse018 2002-09-17 1522      키우고 나면 아쉽다네 lamy0116 2002-09-23 1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