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이면 그리 어리지 만도 않은 나이인데...
다른건 몰라도 띠동갑이라면 세대차이가 많이 날듯도 하군요..
더군다나 남친은 능력도 없고 나이도 많고 성격적으로도 조금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살다보면 경제력못지않게 남자의 성격도 중요하거든요..
제가 보기엔 님이 생각을 바꾸시는게 좋을듯해요.
살고 있는 원룸처분해서 빚갚으시고. 핸드폰도 정지시키고..
또 남친과 충분한 대화로 헤어져야 하는 이유도 설명하시고..
결혼은 곧 현실이에요..
제 주변에도 능력도 없으면서 님 남친같은 성격의 남자랑 결혼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2년을 못넘기고 이혼합디다.
결코 사랑만으로 모든것을 감싸기엔 현실이 너무 고달프고 괴로울꺼여요
잘못 끼워진 첫 단추를 다시 끼우려면 시간이 걸릴듯하니 애초에 그런실수를 범하지 않길 바래요..
현명한 판단하시길....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