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은 첨에 넘 얼어서 묻는말에 넘 힘없이 웃지도 않고,
직업 노가다인지라 햇볕에 그을려서 표정은 굳은데다 더 어두워 보여 툇자를 맞았어여
그러니 밝은 인상을 남기시고, 옷은 캐주얼한 정장과
구두가 좋겠고,
음식은 남기지 마시고, 깔끔!!하게 먹고,
밝은 미소 잃지 마시고,
아버님이 술을 권하시고, 공손히 받고요
최대한 예의를 지키세여
뭐 편하게 앉으라한다고 해서 퍼져 앉지 마시고
양판다리 정도야뭐 괜찮지 않을까여
젤 중요한것은 넘 얼지 마시고,
공손함과 당당함과 밝은 표정과 공손한 말솜씨!!와 믿음성을 줄수있는 것이 좋겠죠?
지금은 울신랑 울엄마랑 맘이 얼매나 잘맞는지...
좀 힘들었어여
잘하세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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