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할까여....답답함....
너무 남친에게 묶여서 혼자 괴로워하고 울적해 있지 마세요..
조금은 남친에게서 자유로와져서 어떤 취미라던지 아니면
자신을 키울 수 있는 무언가를 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사랑이라는 건 한쪽만 늘 베푸는 것이
아니라 같이 선행해야 한다는 것!
한쪽만 늘 베풀다보면 그 상대방은 늘 그것이 당연한 줄 알죠..
그래서 아무리 잘 대해줘도 상대는 점점 무뎌져서 결국은
"당신이 나에게 해준것이 무엇이죠?"라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까....
님께서는 무엇때문에 남친에게 자주 눈물을 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자주 그러지 마세요..남친이 질려할 수도 있으니까..
전 말하고 싶네요..너무 사랑이라고 말하며 상대를 피곤하게 하는 것 좋지않다고...그리고 조금은 한발짝 물러선 자세로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담대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구여...
간혹 내가 원치않게 남친이 떠날 수도 있으니까...
어떤이는 그런 것이 무슨 사랑이냐고 하겠지만 전 무조건적인
사랑은 싫네요...조금은 상대를 냉철히 볼 필요도 있고 자신을
조금은 더 돌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 제가 참 두서없이 얘기하네요...이러면 안되는데...
이런 좋은 봄날에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구여 남친
따위는 잠시 접어두세요..그리고 봄날 끝자락을 맘껏 느껴보세여...기분이 한결 좋아질꺼예요....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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