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음..
제 주변 언니들의 말을 들어보면 결혼하구서 친정보다는 시댁쪽에 더 신경이 가고 남편 눈치 보느라 제대로 친정을 챙기지 못한다구 하더군요.. 그런 얘기를 들으면 좀 그렇더라구여.. 그래서 전 회사에 취업하자 마자 7년짜리 적금을 붓고 있답니다. 매달 10만원씩이요..
전 그돈을 처음 적금할때부터 결혼하구나서 나의 부모님을 위해서 쓰겠노라 하며 지금까지 한번도 빠뜨리지 않고 붓고 있습니다.꽤 되더라구요.. 아직도 부으려면 반정도 남았구여.결혼 안하신 여성분들!! 저처럼 작은 돈의 적금을 들어보세요. 본인을 위해서 드는 적금이 아니라 결혼하고서 급전 필요할때 약간의 비자금은 있어야 한답니다. 여러분들 우리 결혼할때 꼭 비상금 챙겨가여~~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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