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이 차이가 난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에는 학벌이나 재력이 차이 나는게 아닌 듯 합니다.
결국 마음 씀씀이가 크지 못한데서 오는 말입니다.
누구나 그러더군요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라구..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주변분들이 그런 배경에 민감하지 않고
세상을 넓게 사실수 있다면 결혼 하세요.
하지만 가족 친지분들이 모두 보통사람이라면 고려해보세요.
여기서 보통사람이란 성인군자가 아닌 사람을 말합니다.
항상 그렇습니다.
사랑이 중요하다고
그건 맞는 이야기 입니다.
두분이 이런 환경에서 결혼을 해서
주위의 어떤 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양가에 모두 웃음꽃과 사랑이 가득하도록 하실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사랑이겠지요.
사람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걸 알기에 다른 사람끼리 서로 만나서 사는게 아닐까요.
님도 생각해 보세요.
차이가 나면 힘들어 하는 쪽은 낮고 적은 쪽입니다.
돈이든, 학력이든, 마음씨든, 정이든, 사랑이든...
낮고 적은 쪽이 상처를 더 받습니다.
그 상처를 이겨내기도 힘들구요.
님의 행복하게 될 판단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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