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인생초보시군요 아주 중요한 시기에...
전 오십을 넘긴 지천명에 중년입니다. 결혼생활은 어떻게 보면 사업이라 할수있지요.저도 지금 쓰린 상처를 같고 있습니다만 .남자의 잘못은 여자의 용서로 되지만 여자의 잘못은 용서 가 안되는것 같더군요.전남편의 외도에 질려서 20년세월을 별거 생활하고 있습니다.연애야 사랑만 가지고 용서 이해 배려 라는말을 담고 하지만 결혼생활은 그렇게 되질안다는경험을 말씀드립니다.
어느분이 이야기하셨듯이 낮엔 웃음으로 대해도 밤만 되면 상상의 동영상으로 괴로운것이 아마 서로 같을 거라 생각해요.그사실이 시집에 알려 지만 평생 죄인이요 자식에게도 고개 들수 없는 추한어미로 남습니다.자식이 있다면 이혼도 그리 쉽지가 안더라고요.제가 자식을 데리고 여지껏 직업전선에서 뛰었써요.자식앞날도 문제 되지요 이력서 라던가 평생에 몇번 쓰지 안는 호적등본에 부모 이혼이라 되어있으면 상처를 누가 받겠서요.또한 정리하고 재혼도 그리 쉽지가 안아요.저역시 아이들 다컸다 싶어 재혼을 시도 하려다 얼마전에 상처를 받은 사람입니다.여자란 과거를 무덤까지 가져 가야해요.절대로 순간에 실수라도 누구에게도 말해서는안되요 두서 없는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