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두사람을 사랑합니다.
먼저 한사람은 옛애인....
그리고 다른 한사람은 만난지 4달된 새로운 애인....
전 옛애인을 잊기위해 새애인과 매우 친해지려 노력했습니다.
다행히도 새애인은 내맘을 아는듯 우린 놀라운속도로 발전해갔죠.. 옛애인에게 볼수 없었던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그러던 오늘,, 옛애인이 전화가 왔습니다..
"나, 3시도착인데 마중나올꺼지?"
전 놀라움과 반가움 그리고 만나선 안된다는생각이 겹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만나서 얘기했습니다.
"나 결혼할사람 만났어"
"그러니 연락안하는게 좋을꺼야'
'그래., 알았어" "행복해라.."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전 마음속으로 울었습니다.
아직도 내가 옛애인을 사랑하고 있구나,,,
어쩜, 새로운 애인은 그를 잊기위한 도구로 느껴집니다.
그러나 전 다시 옛애인에게는 다가갈수 없습니다.
그저 마음만 아파하다 말껍니다.
새애인만 생각하며 옛애인을 잊을겁니다.
아직은 흔들리지만...
굳건히,....
명절 잘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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