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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음이 아프네요-- 작성자 : anna 조회수 : 1232 작성일시 : 2/7/2002 11:23:17 PM 감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그냥 흔한 말로 더 좋은 여자는 얼마든지 있다는 말 같은게 위로가 될 수 있을지... 님을 보진 못했지만 왠지 아주 마음이 따뜻하신 분 같아요.. 님이 좋아하셨다는 그 분... 아직 님의 그 아름다운 마음을 받아들일 만큼 성숙하진 못한 분인가 봐요.. 그렇게 생각하세요.. 님의 아름다운 마음을 온전히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더 이름다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 나머지 반 쪽을 아직은 만나지 못하신거라고.. 그 녀를 만나는 순간에... 당신은 알게 되실거예요.. 그동안 왜 그토록 많이 아파야만 했었던가를... 왜 그동안 그토록 기다려야만 했었던가를... 당신의 남은 빈 곳을 채울 그 나머지 반쪽은 서로 말하지 않아도 어느새 사랑이란 이름으로 당신 곁에 머물 거예요.. 두서없는 글...읽어 주셔서 고맙구요.. 도움이 되었음 좋겠어요.. 관련글      바보같은 사랑 바보같은사람 2002-02-07 1733      마음이 아프네요-- anna 2002-02-07 1233      멀리.. 더 멀리.. 언제나... 2002-02-08 1195      ....길,,,, 대전댁 2002-02-08 1129      그 여성분에게... 나서기 2002-02-09 1111      사랑은 기술임니다 dancer21 2002-02-18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