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던 적금을 드디어 들었습니다.
금액은 50,000원. ^^; 금액도 적고, 기간도 단기(겨우 1년)에다가 자동 이체라 적금 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시작이 중요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다른 통장에 또 40만원 저축 해놨습니다. 이번에 직장에서 뽀나스 타서.. 여유금이 생겨서 말이죠 ^^v
머 이것저것 사고 싶은 건 많지만.. 작년에(이번 달까지 ㅡ.ㅜ) 카드 값 갚느라 죽을 고생 했던 걸 생각하면 꾸욱 참으렵니다. 적금 금액은 5만원이 너무 작아서, 나중에 여유분이 생기면 다시 몇 만원 더 할 수 있게 만들 생각입니다. 그래서 1년 꾸준히 모으고 나중에 더 많은 금액으로 돌리면, 어느덧 저축하는 습관이 생기겠지요.
카드 빚, 정말 무섭습니다. 저야 몇 십만원 대서 혼나고 그만 뒀지만.. 있는 데서 반으로 쪼개며 아끼는 습관, 정말 젊었을 때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도 대학 2학년..
학생이면서 직장에서 일하는 건 힘들지만 그래도 보람찹니다.
저축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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