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옆에서 봐와서 이사람이 어떠한 사람이라고 아는 것도 아니고 미리 외적인 조건으로, 인위적인 만남이라면 남자분들도 그렇겠지만 여자들은 더 마음이 심란해지기 마련이랍니다.
학창시절 어릴 때라면,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소개팅, 미팅이라도 하겠지만, 결혼을 전제로 하는 만남이라면 더욱 부담이 크겠죠.
여자분의 님에 대한 마음이 반반이라면 님에게 어떤 확신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일 겁니다.
님은 어떠세요?
만약 님이 그분이 맘에 들고 놓칠 수 없는 상대라고 느껴지신다면, 그분에게 좀더 적극적으로 나가 보는 건 어떨까요. 주말에 만나자면 시간을 맞춰서 즐거운 이벤트도 가져 보구요. 그분에게 님의 마음과 확신을 보여 드린 후에, 다시 그분의 마음을 확인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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