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그를 놓아주기로 했습니다.
처음으로 내마음을 보여준사람….
내사랑을 지키지 못한 내가 미워질 뿐입니다.
7년이란 시간을 함께하며 끝까지 함께하길 빌었지만
그사람과는 인연이 아니었나봅니다.
서로에게 지쳐가는 모습을 보며...
하지만 그를향한 제마음을 더커져만갔는데..
서로에게 상처만 남겨준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많이힘들었던 그사람의 실수까지도 감싸주지 못한나
그에게 바라는것이 내겐 너무큰 욕심이었을까요?
많이도 부족한 그였지만 그사람만 내곁에 있음 모든걸
가진듯 했었는데....
미워하지도 미안하다는 말도 하지 않을렵니다...
깨어진믿음을 붙여보려 이해도 노력도 해보았지만
한번 깨어진 믿음이 없는 사랑을 치유하기엔 너무도
벅차고 어려운가봅니다.
오빠!
그거아세요...
정말 오빠를 많이 사랑했다는거...
곁에 있는 그사람이 오빠의 아픔과슬픔 모두 감싸줄수 있는 좋은사람이길 바랍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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