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안개가 너무나 많이 끼어있더니...
오늘 일과가 꼬일려고 했나봐요...
회사에서 사장님이 약속을 펑크내는 바람에 거래처에서
내가 욕먹고...흑흑
기분도 너무나 저조한 일과를 보내고 몸도 안좋아서..
집에 일찍갔는뒤....헉~~~~
이럴수가 아침에 엄마가 내열쇠를 달라고 하더니...
오늘 우리 식구 전부가 늦게 온다고 하네요...
집앞에서 서성이다가 감기가 더 심해질까...
겜방에 들어와 글을 쓰고 있어요...
이런날 정말 우울하네요...
힘도 너무나 빠지고....
이순간 아빠한테 전화가 오네요...
택시타고 집앞에 왔으니 들어오라고..
그래도 아빠뿐이네요...
우리식구가 너무나 밉네요...
그래도 가족이니깐 이해해야죠...
하지만 이렇게 꼬이는날은 참을수없이 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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