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첨으로 인사드립니다. 가계부에 들어온지는 한달쯤 됩니다. 제가 음주를 즐기다보니 주머니에 돈있음 술먹고, 없음 카드라두 긁어서 먹구 하다보니 카드청구액 다달이 늘어나는 것이 45도가 넘더군요... 그래두 걱정이 없었죠. 돈많은 여자 만나서 장가가면 된다 생각하구, 있으면 머꼬... 없음 말고... 근데 원래 인생이 그런건지 만나다보니 돈적은 여자를 만났는데 결혼을 잠깐 생각해보니 이젠 고민도 되고 걱정도 되는군요.. 모아놓은 것 없는 건 둘째치고 빚이라두 없으면 얼마나 조을까~~~ 암튼, 여기 들어와서 솔로나, 주부나 푸념 등 게시판을 보니 사연도 많고 열심히 사시는 분들도 많군요.. 저두 많이 배우고 있는 중이죠... 근데 주부공간, 푸념 털어놓기에 보니 결혼생활에 대한, 삶에 대한 회의도 종종 보이는군요... 남편이 어쩌구 저쩌구~~~ 나두 그러지 않을까 싶군요.. 술먹고 늦게 들어가면 어쩌구 저쩌구 할텐데... 혼자가 편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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