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에 포항에 사는 친구의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멀긴 멀더군요.
집에 돌아와보니 새벽 4시가 좀 넘어더랬습니다.
ㅋㅋㅋ
첫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고..
4년전인가 친구중 첨 장가가는 놈 식장서 사회를 본 이후로..
말뚝 사회로 박혀 있게 되었죠..
(맨날 멘트를 책 읽듯 한다고 구박하면서 잘할때까지 시킨다더라구요 ^^)
어제를 기준으로 절친한 셋중에 솔로로 혼자 남았습니다.
군대갈때도, 사회진출도.. 결국 결혼까지 꼴치를 하네요..
원래 늦는 스타일은 항상 늦는 모양이죠?
별 내용없는 글이었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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