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저만치 있더니만 벌써 코앞에 와있군여..(에거 추워라~~)
우선 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슴돠..
저는 방년 꽃띠 22살이구...(아직까지 나이어린걸러 사회를 살아
나가구 있담니다.)
낮엔 자그만한 사무실에 출근을 하고 (것두 꼬박꼬박)
밤엔 야간대를 다녀여..(이건 ㄸ ㅣ 엄 ㄸ ㅣ 엄)
그래도 1학기땐 적지만 장학금을 받았답니다. 호호호호~~
다름이 아니라 저는 정말 돈을 잘쓰거든요.
제 인생관이 멋지게 살자인데.
아마두 그런걸로 멋지게 살구싶은가 봐요 폼생폼사..
옷도 이뿐것 보담 멋진게 좋구요.. 친구를 만나더라도. 멋져 보이고 싶어여.. 더더군다가 동성친구끼린 더하죠
남자들은 모를 여자들만의 심리인거죠.. 그런게 심하진 않는데
화끈하다 머.. 션하다 등.. 그런말을 듣지만요.
저에겐 별루 않좋은 습관같아요.
무조건 제가 쓰죠.. 이상하게도.
근데 우스운건 제 친구중에 노랑머리라는 애가 있거던여..
이름이 오기랍니다.. 오기또만 만만치 않게 쓰는 타입이죠.
옷두 마니 사고 화장품이니 향수니 신발이니 그런걸로 모두 쓰죠
한번은 호빠(음...이건.. ...가끔가는 곳이에여^^;;;;)에서
무려 20을 빛지고 왓더래요.
나머진 그애 친구가 다 내구요. 그날 80정도는 나온것 같던데..
그런 친구가 있으니 저도 그렇게 물들어갈수 밖에 없겠지만.
어찌 생각하면 우리가 모임으로서 사회로선 큰 이득이죠.
금전이 돌고 돌아야 사회도 돌아가는거 아니겠어여..
음 ./...그러나저러나.이번달엔 정말 힘들었담니다.
제 별명은 마넌이 되어버렸어요.
지갑에 돈이 10마넌이 있어두.. 15마넌이 있어두...
항상 집에가서 세어보면 마넌이 남아있죠..ㅠ.ㅠ
전 이제 개학이라서 밥두 굶어야 되겟어여..흑흑..
시간이라도 있음 알바라도 할텐데..
ㅠ.ㅠ
ㅇ
ㅇ
ㅇ
정말 슬프죠.. 누군 갑부집에 안태어나고 싶어서 안태어났나요.
그래서 저도 가계부를 쓰다가 어려워서 사이트를 이용하려구요.
많이많이 아낄꺼에요...이젠 호빠오빠들도...쪼끔씩만 봐야겠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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