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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실이... 작성자 : hj3014 조회수 : 1537 작성일시 : 9/3/2001 9:43:10 PM 아르바이트비 코딱지만큼 받아서 아끼고 아끼고 해도 역시 남는돈은 하나도 없다. 이것저것 다 빼고 지금 딱 5만원 남았다. 이걸로 한달을 버티어야한다. 불편한 마음으로 저녁을 먹었더니 소화가 안되서 미치겠다. 이제 20인데 벌써부터 돈에 찌들려서 계산기 두들기고, 한숨쉬는 내 자신이 너무 처량해보인다. 친구들처럼 남자친구 사귀면서 즐기고 싶은데... 이 나이되도록 변변한 남자친구 하나 없다니...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관련글      현실이... hj3014 2001-09-03 1538      현실이니까... lekook 2001-09-04 1249      제 자신이 부끄러워 집니다. bestceok 2001-09-04 1254      이하 동 toyzone 2001-09-30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