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예로써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지난 3월 27일이 은행 카드 결제일입니다.
그런데 그 날은 토요일이어서 은행 휴무로 인해
자동결제에 확인을 누를 수가 없습니다.
자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
당연히 월요일인 3월 29일날 결제일을 29일로 변경후
결제 확인을 해야겠지요?
그래야만 실제 통장잔액과 가계부의 통장 잔액이 일치하겠죠?
한가지 더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훨씬 복잡한 계산 요구됨>
마이너스 대출이 1천만원 있습니다.
여윳돈으로 오늘 이자만 예로 389,385원을 상환했습니다만
더 여유가 있어 동일자로 원금 2백만원을 상환했습니다.
(이때 대출잔액은 8백만원이 되어야 합니다)
자, 이때 계산이 복잡해집니다. 이자는 뒤편 넣기로 오늘까지
계산한 이자인데 반해 원금 2백만을 갚으면 그 이자는 한편
넣기로 어제까지만 상환했으면 되었을텐데 하루치 이자가
더 지출된 꼴이 됩니다.
이론상으로 가계부에는 대출금이자 389,385원 지출과 대출원금
상환 2백만원 지출이 됩니다만 실제 은행통장에는 그렇게
나오질 않습니다. 은행은 신뢰도가 최우선인 만큼 이자 389,385원과 원금이 1백9십몇만몇천원이 빠져나갈 것입니다.
왜냐면 2백만원에 대한 하루치 이자만큼(이미 아까 389,385원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 덜 빠져 나가게 됩니다.
그래야 대출잔액이 8백만원 대출자의 의도대로 딱 떨어지게
됩니다.
아시겠습니까?
가계부도 결국 거래통장 잔액과 주머니 돈과 일치해야만 됩니다.
틀리다면 어딘서 잘못되었는지 꼭 밝혀내어야겠지요.
그래서 항상 필기구와 메모지 내지 수첩이 있어야겠지요?
오랜만에 비가 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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