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처음 통장 잔고가 안맞을땐 그냥 내가 어딘가에서 빠트렸나보다 라고 행각하며 그냥 고쳐씁니다 근데 그게 아닌거 같군요... 지금 분명 잔고 확인하고 통장에서 돈을 뺏는데 입력만 되고 통장의 잔고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통장이랑 가계부상의 목록이랑 비교하다가 계산기로 계산해보니까 분명히 가계상대로라면 마이너스가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돈이 넘치더군요... 어떻게 이런일이... 이렇게 자꾸 통장의 잔고가 안맞으면 글쎄요... 인터넷 가계부의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지금도 다시 수기로 통장의 잔고를 맞춰야 하는지 아님 그냥 이대로 놔도야 되는지 좀 고민이 되네요... 통장의 입출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지만 이왕이면 입출금 내역과 그리고 잔고까지 항상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항상 마지막의 잔고만 뜨니까 더 헷갈리는거 같아요... 총액에서 한번빠질때의 잔고와 거기서 또 빠질때의 잔고... 그리고 지출항목에서도 현재 있는 돈만 나타나는게 아니라 어제있었던 돈 그리고 그 전에 있었던 돈... 그렇게 되어있음 어디서 오류가 발생했는지 더 쉽게 알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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