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사용한지 얼마 안됐는데요. 여러번 지갑 잔액이 안 맞길래 계속 고쳐서 사용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이러면 가계부 쓰는 의미가 좀 없어질것 같아요. 이것 쓰기 전까지 사용하던 가계부 프로그램은 현금 잔액을 자동으로 맞춰 줬거든요. 본인이 어떻게 수동으로 써넣을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틀리는 경우도 없기 때문에 현금이 실제 지갑잔액보다 많이 잡혀 있는 경우는 분명 제가 지출한 내역을 영수증이 없다고 기억을 못해서 써넣지 못한 경우였구요. 그래서 가계부의 숫자를 믿고 쓸수가 있었는데, 지금 이곳은 금액이 틀리면 언제라도 수동으로 고쳐서 쓸수가 있다니 그러면 실제 쓰고, 들어온 금액이 자동차감되서 나오는 숫자가 확실한지 아닌지도 모르잖아요. 실제 제가 갔고 있는 잔액이 언제나 실제 잔액이 된다는 말이잖습니까?
오늘 제가 이렇게 흥분한 이유를 말씀드릴께요. 제가 잘못한 건지도 모르니까요.
입력전 지갑잔액 : 479,430
입력전 기업은행 잔액 : 7,107
입력내용
수입(근로소득)이 1,666,670 -> 지갑에 넣고,
지출 : 회사 원천징수액 130,540 ->지갑에서 세금/공과금 지출로
차액 1,536,130 ->지갑에서 기업은행 입금해서 지출로 처리
그런데 지갑 잔액이나 통장 잔액이 안맞아서 위의 입력했던 부분을 전부 삭제했어요.
그러면, 원래대로 돌아가야 하는것 아닌가요?
한데,
입력내용 삭제후에도 지갑잔액은 마이너스1,053,700 이 되어버렸어요. 어디서 무엇이 잘못된것지....
이번에도 또 지갑 잔액을 수동으로 고쳐서 써야 하는지...
이럴꺼면 예전에 쓰던 프로그램이 나을것 같아요.
회사에서도 수시로 잠깐 쓸수가 있어 좋았는데, 이건 저에겐 큰 문제인걸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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